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은 참 재미있습니다. 제 생각은 물론 인터넷에서 본 유용한 지식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고, 저도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제가 어제 포스팅한 것처럼, 그리고 블로그 개설 초창기에 그랬던 것처럼 하루에 글을 여덟 개 이상, 심지어는 열두 개까지 열나는 포스팅을 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깁니다. 블로그에 들어와서 관리는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매일 써 오던 글의 주제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납니다. ㄷㄷㄷ 초창기에는 일상 속에서 글을 쓸만한 주제도 많이 찾을 수 있었고 "나도 이제 블로그를 개설했다!!"는 부푼 마음에 적극적인(?) 포스팅을 할 수 있었지만 개설 20일이 넘어가니까 이제 쓸만한 주제도 별로 없고 부푼 마음도 많이 가라앉아서 생각나지도 않는 글 쓰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