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재구성 254

비스타 에피소드

올 2월 중순에 비스타 영문판을 주문하면서 다짐했습니다. "비스타의 모든 것을 오리지널로 터득하리라!" 2월 말에 배송된 비스타 영문판을 설치하고 사용하면서 느꼈습니다. "역시, 원조로 보니 개발자의 손맛이 느껴져 훨씬 빨리 터득되는군." 그런데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말 쉬운 것 하나를 터득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로 '스캔 방법' 이었죠!! 잠깐 본론에서 벗어나서, 저희 집 복합기 얘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저희 집 복합기는 2002년 말부터 저와 함께한 노장입니다. 당시 나온 지 얼마 안 된 XP와 참 유용하게 사용했죠. 그 때 XP에서는 '프린터 매니저'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복사, 스캔, 팩스 등등 모든 것을 다 했습니다. 그래서 비스타에서도 당연히 그런 게 필요할 줄 알았습니..

일상의재구성 2007.12.11

또다른 9118

요즘 강화 총기탈취사건 때문에 온 나라가 들썩들썩거리고 있는데요, 피의자가 태워 버린 범행 차량 번호가 9118 이었습니다. (원래 9148인데 위조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 뉴스를 보고 집을 나와 학교를 가는데, 9118 이라고 쓰여진 번호판이 있는 겁니다!! 순간 놀람+당황+기대(신고포상금 2천만원.. -_-;;).. 의 기분으로 차를 봤는데!! 쩝.. 범행 차량이라는 코란도가 아닌 평범한 아반떼XD 였답니다.. ㅋㅋ 그 차 주인 얼마나 놀라고 황당했을까요? (자기 차 번호가 뉴스에 나오고 전국에서 화젯거리가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무튼 그 사건에 희생된 군인 한 분의 명복을 빕니다. 또, 별 성과 없는 수사가 빨리 진행되어 범인을 최대한 빨리 잡았으면 합니다. 괜히 무섭잖아요.

일상의재구성 2007.12.11

Gmail

Gmail은 그 유명한 구글에서 제공하는 메일 서비스인데요, 메일 용량이 계속 늘어나는데다가 Gmail 사용자간 채팅도 가능하답니다. 2,3개월 전만 해도 베타로 운영되어 가입하려면 다른 Gmail 사용자의 초대장이 필요했는데, 이제는 정식화되어 초대장 없이 가입만 하면 바로 Gmail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 Gmail을 사용하는 열혈팬(?) 중 하나입니다. Gmail! 정말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한번 이용해 보세요!! http://www.gmail.com

일상의재구성 200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