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2 13

MS vs Apple

OS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컴퓨터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회사는 MS, 즉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MS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Apple사를 경쟁사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MS가 새로운 위기감을 느끼고 최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에 Apple의 소프트웨어가 갖고 있던 여러 기능들을 보태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현상은 MS Office 2007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MS는 그렇게 오랫동안 고수하던 그들 고유의 메뉴바 스타일을 포기하고 Apple 스타일의 새로운 메뉴바를 도입했다는 것을 한 번에 눈치챌 수 있거든요. Apple이 MS의 사실상 독과점을 위협할 만큼 그렇게나 강한 진정한 이유는 MS에 밀려, 또 다른 악재들로 인해 거의 죽어가던 회사를 살린 현재 CEO 스티브 잡스..

일상의재구성 2007.12.12

내 블로그의 가치는??

My blog is worth $324,198,932.64. How much is your blog worth? 하하.. 제 블로그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군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해 보고 싶으시죠? 위 그림의 "How much is your blog worth?" 링크를 클릭하신 후 'URL'에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시고 Submit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Submit 누르면 나오는 화면에서는 제가 올린 것처럼 HTML도 제공한답니다~

이것저것생각 2007.12.12

iTunes

iTunes는 iPod과 최상의 찰떡궁합을 이루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iPod 관리가 주 목적이고, 음악 감상 및 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iriver plus 와 비슷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죠. (물론 iTunes가 원조!) iTunes는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iPhone 등록 및 관리 기능과 한국에서는 지원하지 않지만 음악을 싼 값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iTunes Store, CNN, Newsweek, NYT, CNET 등 유수의 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Podcast 등을 모두 지원하는 작지만(?) 강한 음악 관리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iTunes의 진화는 계속될 겁니다. Apple사의 행보를 계속 주목해 보자구요!!

미주알고주알 2007.12.12

자연, Nature

자연은 참 신비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보호하면서도, 인간을 포함한 다른 모든 생물들을 포용할 수 있으니까요. 자연은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수많은 괴롭힘을 모두 참아내면서도, 눈에 띄는 불평 한 번 없으니까요. 자연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큰 문제 없이 거기에 적응하니까요. 그런 자연은..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이고, 모든 생명체의 처음이자 끝이니까요. 자연을 우리 인간의 이익만을 위해 파헤치지 말고 인간과 다른 모든 생명체가, 그리고 자연 스스로가 공존할 수 있도록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자연.. Nature..은 그런 것입니다. PS. 자연의 신비는 비스타 샘플 사진 모음(http://hjbigton...

일상의재구성 2007.12.12

우동처럼 따뜻한 사람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따뜻한 음식이 좋아지는 겨울입니다. 하지만 이런 겨울에 꼭 필요한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따뜻한 마음입니다. 우리 주변을 조금만 돌아보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떨면서 맞이해야 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많은 이웃들이 보입니다. 그런 이웃들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우리 사회 전체를 밝히기 위해서, 우동처럼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겨울에는 다른 따뜻한 음식도 많습니다. 겨울의 백미 붕어빵, 따뜻한 핫초코 등등.. 하지만, 저는 우동같은 사람이 가장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린 배를 채워 줄 수 있는 면과 차가운 뱃속을 데워 주는 국물을 모두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바람은 점점 차가워지는데 태안 해안가에서 기름이 퍼져 나가고, 총기탈취범에 의해 한 군인이 희생..

이것저것생각 2007.12.12

일상은 시험의 연속??

오늘 올해의 마지막 시험인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시험이 끝났다는 기쁨과 함께, 일상은 시험의 연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시험'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겪는 거의 모든 어려움이 사실 시험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학생으로서 눈에 보이는 시험만도 꽤 많이 치릅니다. 학교에서 1년에 네 번 보는 정기고사와 수시로 보는 쪽지시험 외에도 외부에서 보는 국어시험, 영어시험 등 여러 가지 시험을 치르지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그런 시험들보다 더 어려운 시험을 살아가면서 더 많이 치르는 것 같습니다. 할 일이 많을 때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할 지 정하는 것처럼 작은 것부터 어느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어떤 미래를 개척해야 할지 하는 큰 문..

일상의재구성 200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