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300만 카피 판매…오는 4월 한글판 SP1 출시” 장홍국 한국MS 비즈니스 및 마케팅 본부 이사는 오는 30일 윈도 비스타 운영체제 일반 출시 1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진행한 설명회에서 “윈도 비스타로 갈아타는 가장 큰 이유는 보안”이라고 역설했다. 장홍국 이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가 확 달라졌고 각종 기능들이 운영체제에 통합되어 있지만, 일차적으로 비스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이라며 “5년 전에 전 국가적으로 PC들이 다운된 적 있고, 지금도 안전지대라고 보고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터넷 시대에 운영체제 보안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젠 익명의 개인 PC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되는 ‘좀비 PC’가 될 수 있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