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개설한 지 3일밖에 안 됐는데, 벌써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은 Life의 한 부분이 된 것 같습니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생각들을 솔직하게 적을 수 있는 공간을 스스로 꾸며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참 좋거든요. 이제 정말 블로그는 "My Real Identity'가 되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으셨죠? ㅋㅋ) 매일 일상 속의 작은 생각들을 정리하고, 인터넷의 다양한 자료 중에 관심 잇는 자료들을 모아서 글을 하나씩 하나씩 쓰는 것이 정말 즐겁습니다. 전문 작가가 아닌 이상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일상의 주 업무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매일 30분씩, 1시간씩이라도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은 오히려 활기차고 사려 깊은 생활을 만드는 촉매인 것입니다. 소박한 4H-Life에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