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생각 327

우리 학원 숙제사이트에 담당 선생님이 올리신 글

지금까지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글을 읽고 나니 많이 공감이 가서 올립니다. (학원 이름은 ○○ 처리했습니다.) ---------------------------------------------------------------------------------------------- 얼굴이 안보일수록 상대방에 대한 매너와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요즘 같이 인터넷이 발달된 시대에선 더더욱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1. 글 하나로 그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할 수 있다? - 어느 정도는 그렇습니다. 같은 내용의 글이라도 글 쓰는 방식은 사람마다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 일상적인 잡담일지라도 보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매너를 갖춰서 썼으면 합니다. 혼잣말처럼 반말로 쓰거나 대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지도..

이것저것생각 2008.02.16

애드센스 게시 중단

오늘부로 애드센스 광고 게시를 중단합니다. 매번 글을 올릴 때마다 코드를 복사-붙여넣기 해서 올리는 것이 번거롭고, 그렇다고 수익을 올리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광고를 게시하지 않으면 글 내용 자체만 보여지므로 방문자 여러분들이 글 내용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달 보름 정도의 기간 동안 수익이 전혀 없어서 수익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도 광고 게시 중단 이유 중 하나입니다. 포스트 하단의 작은 광고 박스가 블로그에 피해(?)를 끼친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광고 없이 블로그를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겉보다 속에 충실한 진정한 블로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PS. 매번 광고 안 달면 이제 WLW 사용이 조금 편해지겠군!

이것저것생각 2008.02.14

조심스럽게 예측해보는 美 대선

올해 미국 대선은 누가 승리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어서 흥미진진합니다. 20여개 주가 한꺼번에 경선을 치른 슈퍼 화요일이 지났는데도, 어떤 후보가 당 경선에서 승리를 차지해 상대 당 후보와 대통령 자리를 놓고 격돌할지 불투명하죠. 그러나, 여러 요인들을 분석해 볼 때, 저는 민주당 오바마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오바마 후보의 최대 라이벌은 같은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였습니다. 경선 초반에는 힐러리 후보가 풍부한 경험과 연록을 앞세워 우위를 점하는 듯 보였지만, 힐러리 후보가 안정적인 지지층 유지를 위해 강력한 공약 없이 주춤하는 사이 오바마 후보가 새로운 지지층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새로운 공약을 내세우고 젊은 층과 흑인, 히스패닉 등의 소수 계층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면서 미국 전역의 대세는 ..

이것저것생각 2008.02.14

티스토리 달력 행운의 100명은 누구인가??

지난 1월 28일 티스토리는 공지블로그를 통해 2008년 티스토리 달력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송한다고 하였습니다. 무려 481명의 블로거들이 여기에 응모했는데요, (경쟁률 4.81:1 ㄷㄷㄷㄷ) 그 대망의 당첨자 발표 예정일이 바로 2월 12일 오늘입니다. (http://notice.tistory.com/944 참조!) 그런데 아직까지 티스토리 공지블로그에는 달력 당첨자 발표에 관한 글은 없네요. 아마 티스토리 측에서 누구를 뽑을지 고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아쉽게 당첨되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지만, 그래도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당첨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기를, 그 당첨자 명단에 들어서 티스토리 달력을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올해 사진 공모전에는 꼭 참가해서 안정..

이것저것생각 2008.02.12

새로운 교과서, 새로운 마음

오늘 학교에서 2학년 때 쓸 새 교과서를 배부받았습니다. 조금 더 두꺼워지고, 조금 더 풍성해진(?) 교과서를 보면서 벌써 한 학년이 끝나서 아쉽기도 했지만, 다음 학년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내일 모레 종업식을 하고 다시 봄방학을 한 뒤, 3월 3일부터 저는 중학교 2학년이 됩니다. 겨울방학 때 풀어진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마음으로 이제 더 열심히 공부할게요~

이것저것생각 2008.02.12

경찰이 현장에서 검거했는데 '무죄'

법원, 특수절도 혐의 2명 "범행 입증 안돼"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술에 취해 길에서 자고 있는 사람의 지갑을 훔쳤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경찰에게 붙잡혀 기소된 20대 남자 2명이 결국 무죄를 선고받았다. 박모(22)씨와 친구 윤모씨는 지난해 9월 새벽 서울 종로구의 길가에서 경찰 2명에게 검거됐다. 경찰들은 20m 정도 떨어져 있던 경찰차에서 이들이 술에 취해 길에서 자고 있는 사람의 지갑을 훔치는 것을 봤다면서 박씨 등을 입건했다. 박씨 등은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지만 결국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됐고 법정에서는 무죄를 주장하는 박씨 등과 검거 경찰의 증언이 팽팽히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안성준 판사는 박씨 등의 범행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이 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

이것저것생각 2008.02.10

개학, 4일 후 다시 방학?

내일 제가 다니는 학교는 개학을 합니다. 그리고 4일 후에 종업식을 한 후 3월 3일까지 다시 봄방학을 하죠. 학교에 태클을 거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3월 3일까지 계속 쉬면 안 되나요? 이미 겨울방학 전에 교과서 진도는 다 나갔기 때문에, 개학 후 종업식까지 4일 동안 학교에서 공부할 내용은 없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각자 자기 할 일을 하게 되죠. 주로 책을 읽거나 주위 친구들과, 또는 선생님과 이야기하게 되는데, 그것들도 물론 중요하고 소중합니다. 하지만, 겨우 4일 동안 학교에 그런 것들을 하려고 나온다면 비효율적인 면이 많지 않을까요? 학교에서도 4일 동안 학생들을 학교에 나오게 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종업식을 겨울방학식과 같이 하고 그냥 다음 학년 입학식까지 쭉 방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것저것생각 200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