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6 3

KPhO 2008 수험표

KPhO 2008 수험표가 나왔습니다. 연세대까지 가서 시험을 보게 되었군요. (서울 전체를 남부, 북부로 나눠 일괄배정하는 시스템 때문에. ㅠㅠ) 저를 바쁘게 만든 녀석이 점점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 지금 정말로 열과 성을 다해서 화학올림피아드 정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 있기를... 아니,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아자! PS. 기출문제도 풀고 모의고사도 풀고 하이탑도 복습하니 감이 팍팍~ 잡히고 있어요. 왠지 Feeling~이 좋아요!! 이 느낌 그대~로 시험날 시험장까지!!

일상의재구성 2008.07.26

'느끼는' 체감 이어폰, Vibe BS

귀걸이처럼 귀 연골에 걸고 뼈로 전달되는 진동으로 소리를 듣는 체감 이어폰, Vibe BS를 아시나요? 일반 이어폰이 공기의 진동을 이용해서 고막을 진동시키는 것과는 달리 Vibe BS는 귀 속에서 소리를 모으는 청소골 역할을 하는 '골전도 진동자'를 통해 소리를 전달한답니다. 착용한 모습이 좀 어색해 보이지만, 웬만한 실내에서의 음악 감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고, 인터파크 등의 쇼핑몰 사용자 후기에도 많은 분들이 신기하고 성능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하십니다. 보통 진동 이어폰은 음악보다는 게임에 적합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음악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음악 들을 때에도 일반 이어폰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진동을 내 주는 앰프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한 번 충전으로 연속 6시간 사용 가능하니 M..

미주알고주알 2008.07.26

교육감 선거, 여전히 실망

**먼저 읽기: 교육감 직접선거, 그 심각한 허상 이것 참, 제가 교육감 직접선거 문제 있다고 말한 게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그 때와 비교해서 변한 것이 별로 없군요. 여전히 참여 의식도 부족하고, 홍보도 부족하고, 매스컴도 조용하고.. 집으로 선거 안내문과 후보자 6명의 홍보책자가 왔다는 것 말고는 지금 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4일 후라는 사실이 전혀 실감나지 않습니다. 물론 교육감 선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선거 4일 전인데도 이런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매번 무슨 정책만 나오면 누군가는 항상 볼멘소리를 하는데, 그러면서 정말 좋은 후보를 뽑을 수 있는 선거에는 무관심하고 그렇다고 그다지 스케일이 큰 선거가 아니라서 공식 홍보도 없고... '내 잘못만은 아니다'라..

이것저것생각 200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