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0 2

친절과 함께 복구를 기다리는 랜!

http://4hlrs.com/569 에서 끊어져 버린 무선 랜 안테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걸 복구하려고 집 옆 테크노마트 8층에 갔더니 "원래 안테나는 무선 랜 카드에 부속으로 있는 거라 따로 들여 놓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ㅠ.ㅠ 모드로 가려고 하는데 "본사에 문의하면 아마 있을 거예요." 하시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본사(SDT 정보기술)에 물어 봤죠. 그랬더니~ 하루만에 친절이 가득 담긴 답변이 돌아왔네요~ ^0^ 바로 5,200원 입금하고 오늘 오후에 발송되었다는 안내도 받았습니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무선 랜 안테나가 오늘따라 어찌나 그렇게 고맙고 반갑던지! ㅎㅎ 이젠 화난다고 약한 랜 안테나 잡아당기지 말아야지~ ㅋㅋ

일상의재구성 2008.07.10

후아... 힘들다.

날도 덥고.. 몸도 덥고 힘들고 머리 아프고 다리 아프고.. 마음도 무겁고.. 왠지 모르게 만사가 귀찮고 짜증만 나고.. 그렇게 짜증 내고 나면 왜 그랬는지 허탈해지고.. 마이너 블로그라는 사실도 평소와 다르게 슬프고.. 그 좋던 블로깅도 하기 싫어지고.. 되돌아 보면 정말 이럴 이유가 없는데 왜 이럴까? 예고 없이 찾아온 폭염 때문인가? 몇 시간만에 취소된 내일 비 예보 때문인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방학의 즐거움을 위한 잠깐의 감정 ↓↓인가? 아... 아무튼.... 모르겠다! 곧 다시 힘이 나겠지!

일상의재구성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