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감독 강형철 (2008 / 한국) 상세보기 차태현 직업 국내배우 상세보기 박보영 직업 탤런트 상세보기 왕석현 직업 국내배우 상세보기 오랜만에 본 정말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게 고품질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배우들의 노력인지 캐스팅의 영향인지 몰라도 캐릭터 이미지와 배우들이 잘 맞았고, 약간 어이없는, 어찌 보면 불순하게 비칠 수 있는 설정을 훈훈한 감동으로 풀어냈습니다. 먼저 시놉시스는 이렇습니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