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계획&결과 756

다 썩은 배 보내놓고 반품 안된다고?

원본 사진 보기 “상한 과일을 보내놓고 ‘맛의 개인차’ 운운하며 반품 못해준다니 말이 됩니까?” 인터넷쇼핑몰 여인닷컴을 통해 구매한 배 한 상자가 ‘상한 배’로 채워져 왔다는 소비자 불만이 접수됐다. 소비자 박모씨는 지난 1월초 인터넷쇼핑몰인 여인닷컴을 통해 ‘나주 햇배’ (5kg,1BOX)를 8900원에 구입했다. 며칠 후 배송된 배 상자를 열어보고 박씨는 깜짝 놀랐다. 주문 시 사이트에서 봤던 이미지와는 달리 아주 작고 군데군데 검은 멍까지 박혀 허접하기 짝이 없었다. 큰 상자에 대충 담아 배송중 배가 여기저기 굴려진 흔적도 역력했다. 반품도 번거로울 듯해 그냥 먹으려고 배 1개를 깎았지만 역한 냄새로 삼키기 힘들었다. 다른 배 2개도 시식해봤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먹을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해당..

이것저것생각 2008.02.08

비스타의 숨겨진 프로그램, Windows Journal

---- 아래 설명은 영문 비스타 기준입니다. 한글판의 경우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 어느덧 비스타가 출시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비스타는 많은 논란에 휩싸이고, 많은 비판도 받았지만, 이제는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거센 비판을 하는 누리꾼들도 많지만, 저는 비스타 참 좋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아는 사람만 아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Windows Journal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Windows Journal은 말 그대로 "Journal," 즉 개인적인 간단한 기록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 노트 형식은 물론 메모지, 오선지, 체크리스트, 모눈종이, 원고지 등의 다양한 서식이 기본적으로 문서(Documents) 안의 No..

미주알고주알 2008.02.08

설 연휴를 실감하는 또다른 방법

붐비는 고속도로, 라디오 교통특집방송에서 들려오는 교통 정보, 복잡한 휴게소, 정겨운 고향... 우리 민족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설을 우리 주위에서 다양하게 느길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소중한 것은 설이 지니고 있는 본질적인 의미이지만, 설이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하는 것도 소중한 우리의 전통의 일부인 것이죠. 그 수많은 '설날의 상징물' 중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라, 블로그에 접속하기만 하면 알 수 있습니다. 그 녀석은, 바로 방문자 수의 변화입니다.아무리 디지털 세계, 인터넷 세계가 무한히 넓고 제한이 적다고 해도, 우리나라 4천만 인구의 4분의 1, 무려 1천만 명이 이동하는 '민족 대이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은 3일간의..

일상의재구성 2008.02.08

즐거운 설날, 즐거운 귀향길!

내일 모레는 우리 민족 3대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이고, 내일부터는 3일간, 주말을 포함하면 5일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는 시작됩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설날을 보람차게 지내기 위해,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내일 새벽 4시, 멀고 먼 울산으로 떠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별미 국밥과 라면, 빼놓으면 섭섭한 호두과자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따뜻한 할머니와 친척들의 정을 가득 담아 돌아오겠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일상의재구성 2008.02.05

힐러리 '분노의 대변인' 된 클린턴

최근까지 미국 대선후보 힐러리 상원의원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부인에 대한 공식 반응을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 그가 부인을 위한 '분노의 대변인'이 되었습니다. 최근 그는 인터뷰나 연설 도중 힐러리의 공약을 문제 삼는 내용이 나오면 상대가 누구든 발끈하고 있는데, 그것이 의도된 선거 전략인지, 아니면 클린턴 자신이 감정 조절을 못 하는 것인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가 요즘 화를 내는 빈도가 부쩍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 자, 그럼 지금까지 그가 발끈한 주요 장면(?) Top 5를 보겠습니다. 각 상황별 클린턴의 표정을 주목해 주세요! (사진은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위: 2008년 1월 7일, 뉴햄프셔주 예비선거 유세 중 분노 정도: 약간 발끈 유세 참가자가 힐러리 측 선거..

일상의재구성 2008.02.05

나의 해 2008 부지런히 살겠습니다, 쥐처럼

무자년(戊子年)은 쥐띠 해. 쥐띠 연예인 중에는 정상급 스타가 많다. 지난해 ‘텔미’ 열풍을 이끈 그룹 ‘원더걸스’의 제작자 박진영,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성공으로 ‘용사마’의 건재를 보여준 배용준, ‘무한도전’ 등 오락프로그램에서 ‘1인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재석 등. 관상학자 신기원 씨에게 쥐띠 연예인들의 사진을 통해 관상을 물어봤다. 신 씨는 본보 ‘동아경제’ 섹션에 연재하고 있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꼴’의 감수자다. 끼 욕심 재복 평생 타고난 조읍지상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1972년생)=성공률이 아주 강한 상이다. 조읍지상(朝揖之像.아침에 절하는 상. 얼굴 가장자리가 중앙을 향해 절을 하는 것을 뜻함)이라고 부른다. 자신을 의미하는 코에 인덕을 상징하는 광대뼈가 둘러싸고 있으니 인기가..

일상의재구성 2008.02.05

김소월의 진달래꽃 뒤집어 읽기

[동아일보 논술섹션 이지논술] 어느 날 불쑥 날 버리는 임에게… 한아름 꽃을? 체념 가장한 숨은 진실 있지 않을까 ○ 보편적 인식 한국 현대시를 말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작품이 있다. 모 여가수의 노래로 더 많이 알려진 작품이기도 하다. 어쩌면 그 노래로 인하여 학생들이 시의 전문(全文)을 알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친숙한 작품이고, 누구든 “나도 그 시는 알아”라고 자신 있게 말할 것이다. 그런데 다 안다는 생각이 새로운 생각을 멈추게 하는 것은 아닐지…. 우선 실제 작품을 보자. (가) 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진달래꽃/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놓인 그 꽃을/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이것저것생각 2008.02.05

한복 교복

블로그 > ┖아슈 조아┒ http://blog.naver.com/2820540/80022037397 그냥 서핑하고 있다가 네이버검색순위에 떳길래 클릭! 한복교복도 있나~ 하는 궁금증에... 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있더라... 신기하다!!! 이 사진 출처 : [네이버 뉴스] 이분께서 지금 한복교복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이분曰 : 한복입고 담배피우겠어요? ;하긴... 한복입고 불량스럽게 다닌다는게 잘 매치가 안되긴 하지... 하하하!!! http://www.joobokhee.co.kr/ ----> 이곳이 사진출처입니다. 칠보중학교 남녀 하복. 주성고등학교 남녀하복. 여자교복이 우아해 보인다고 해야되나... 좀... 단아한... 그런... 느낌이 드네요. . . . . . 그리고... 여기서부터 [네이버이미지]..

미주알고주알 2008.02.04

한·일 핸드볼, 3·6개월 자격정지 될 듯

[OSEN=이선호 기자]아시아핸드볼연맹(AHF)이 4일 쿠웨이트시티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베이징올림픽 예선 재경기를 벌인 한국과 일본의 징계를 결의한다. 는 AHF 측이 3일 일본핸드볼협회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한국과 일본의 징계 수위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자격정지 3개월, 일본이 자격정지 6개월과 벌금을 부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AHF 라일 사무국장은 처분내용에 대해 재경기를 주최한 일본이 한국보다 엄한 징계가 내려질 것이고 자격정지와 벌금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이란에서 열리는 2009년 세계선수권 예선 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일본과 한국이 출전 여부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AHF 부회장을 맡고 있는 와타나베 ..

일상의재구성 2008.02.04

목숨 맞바꾼 성형 - 20대 여성 턱 수술 후 사망

[동아일보] 20대 여성이 성형외과에서 턱 수술을 받은 직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 M성형외과에서 턱 관절 절개 수술을 받은 김모(20) 씨가 수술 직후 숨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김 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성형외과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1일 전신마취를 한 상태에서 4시간에 걸쳐 턱 관절 절개 수술을 받은 뒤 회복실로 옮겨졌으나 곧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은 “수술에 참여한 의사와 간호사 등 3명을 소환해 수술 과정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등을 조사했다”며 “부검 결과 병원 과실이 드러날 경우 이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경찰에서 “마취 전 검사를 철저히 시행했..

이것저것생각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