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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해결과 '족집게 감식'의 일등 공신, 국과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직원들이 3차원 스캐너를 사용해 사람의 얼굴 윤곽을 본뜨는 실험을 하고 있다. CCTV 등에 잡힌 인물의 얼굴을 육안으로는 알아볼 수 없더라도 실제 얼굴을 스캔해 얻은 3차원 그래픽을 화면 속 인물과 대조하면 동일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정경열 기자 krchung@chosun.com 토요 추적 '한국판 CSI' 국립과학수사연구소 296명이 연 22만건 처리… 외국에서도 국과수 실력 인정 '亡者들의 변호사' 부검 의사들, 하루 10명꼴 '死者와 대화' 27일 오후 4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 3층 영상분석실 정면 벽에 걸린 대형 스크린에 한 아파트 현관을 찍은 폐쇄회로(CC)TV 화면이 돌아가고 있었다. 한한수 영상분석실장이 어두운 영상을 밝게 조정하자..

이것저것생각 200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