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3

LOPS를 아십니까

LOPS, Lops [명] 블로그에 포스팅할 주제를 찾지 못하거나 주제 자체가 없는 현상. 이 증후군은 발현 형태, 기간, 정도 등이 매우 다양하며, 적용 범위도 매우 넓다. 증세는 심각하지 않으나 그 파급 효과가 커서 '증후군(Syndrome)'이라고 명명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Lack Of Posting Syndrome; [참] 귀차니즘) 이게 요즘 제 모습입니다.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녀석이긴 하지만, 요즘 들어 부쩍 찾아오는 빈도가 증가했습니다. 포스팅 하나 하고 나면 이어질 포스팅에 대한 생각이 전무(全無)할 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이것도 막장 귀차니즘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것이 벌써부터 귀차니즘이 도져서 어떡하라고!! 텨텨텨;; +덧 역시 때로는 이런 의미 없는 포스팅이 필요합..

일상의재구성 2009.01.21

티스토리 에디터에 대한 몇 가지 고찰

시험기간과 막장 귀차니즘의 합동 Effect로 블로깅에 대한 열기가 급냉각되고 있는 요즘!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과 고등학교 진학에 따른 나름 '포트폴리오' 구상에 여념이 없는 요즘! 문득.. 티스토리의 백미! 블로거들의 로망! (ㅋㅋ) 포스팅의 필수이자 유일한 관문! 에디터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에디터의 각종 기능에 대한 존재감 상실 현상 새 에디터, 알고 보면 기능 참 많습니다. 상단 메뉴 바부터 우측 정보 바, 하단 포스팅 기능 바까지, 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별로 많은지 모르겠지만 살펴보면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포스팅 하다 보면 포스팅 자체에 신경쓰다가 그 수많은 기능들, 10%도 이용 못합니다. 그게 자꾸 반복되다 보면 그런 기능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게 됩니다..

일상의재구성 2008.11.24

블로깅 귀차니즘 발동

지난 4월쯤에 잠시 발동했던 블로깅 귀차니즘 모드가 다시 발동했습니다. 포스팅거리도 별로 없고 마음도 안 따라 주고.. 그렇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쓸 거리가 없지는 않은데 쓰기가 싫으니. 뭐든지 항상 즐거울 수만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귀차니즘 발동의 영향으로 잠시 잠수 탑니다. 타 블로그 방문 및 댓글.방명록.트랙백 관리는 계속되구요, 포스팅만 잠시 중지될 것 같습니다. 다만 엄청난 포스팅거리가 생기거나 귀차니즘 발동이 풀리거나 갑자기 막 포스팅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나 하면 포스팅은 물론 다시 시작됩니다. 아무튼, 잠~ 시만~ 안녕~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

이것저것생각 200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