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기: 교육감 직접선거, 그 심각한 허상 이것 참, 제가 교육감 직접선거 문제 있다고 말한 게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그 때와 비교해서 변한 것이 별로 없군요. 여전히 참여 의식도 부족하고, 홍보도 부족하고, 매스컴도 조용하고.. 집으로 선거 안내문과 후보자 6명의 홍보책자가 왔다는 것 말고는 지금 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4일 후라는 사실이 전혀 실감나지 않습니다. 물론 교육감 선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선거 4일 전인데도 이런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매번 무슨 정책만 나오면 누군가는 항상 볼멘소리를 하는데, 그러면서 정말 좋은 후보를 뽑을 수 있는 선거에는 무관심하고 그렇다고 그다지 스케일이 큰 선거가 아니라서 공식 홍보도 없고... '내 잘못만은 아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