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재구성

행복한 삶을 위한 충고

Super:H 2008. 2. 21. 20:14

<출처 미상>

-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 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지 않는다면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세요.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 번 올라가 보세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 -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 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 보세요. "난 큰손이 될 것이다!"

-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 번 가보세요.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을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것이 사람 목숨입니다.

- 내 인생이 답답할 때
버스 여행 한 번 떠나 보세요. 몇백 원으로 떠난 여행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 보세요.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답답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일 것입니다.

-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때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재미있는 만화책을 보면서 김치부침개를 드셔 보세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을 것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세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 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인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다음 생에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감동할 것입니다.

-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들을 하나씩 떠올려 보세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 자리를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 일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