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전체 백업'을 처음으로 해 봤습니다. 그 동안 쓴 글도 많고 이미지나 음악 파일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650MB 정도밖에 안 되더라구요. 첨부파일 크기가 큰 자료 위주가 아니라 주로 텍스트와 이미지 위주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 제 블로그가 어떤 이유로 날아가 버린다면 (그런 일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바로 이전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단편적인 백업이 아닌 '전체 백업'을 해 봤는데, 괜히 든든한 버팀목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흐뭇해요. ㅎㅎ 물론 이 녀석이 훗날 스킨을 또 고치다가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미리 백업해 둔 skin.html, style.css와 함께 블로그 재정립에 큰 도움이 되겠죠? Tip. 블로그 전체 백업은 관리자 > 환경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