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비롯된 멜라민 파동 때문에 온 나라, 온 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멜라민" 수지는 단단하며, 착생성, 내수성, 내약품성, 내열성 등이 우수하고,
그러면 멜라민 수지에 들어가는 정도의 멜라민은 인체에 해가 없다는 것이군요.
다양한 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면서 '믿고 먹을 음식이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다소 충격적인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멜라민이 무독성이랍니다.
동화사 기술가정 중2 교과서 106쪽
"독성이 없"어서 "조리대"와 "식기"를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멜라민 수지는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를 섞어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이므로
멜라민의 독성이 적으면 적었지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교과서에서는 독성이 없다네요.
중국에서 들어간 멜라민은 독성이 있고 특히 신장 쪽에 치명적인 독성이 있다던데,
무독성 멜라민은 뭔가요? 그 멜라민이랑 이 멜라민은 다른 건가요?
그래서 위키피디아에서 찾아 봤습니다. 멜라민.
표준어: 멜라민(melamine, IPA: [méləmìːne(멜러민)])은 유기염기(염기성 유기 화합물)의 하나이며 분자식은 C3H6N6, IUPAC 이름은 1,3,5-트리아진-2,4,6-트리아민(1,3,5-triazine-2,4,6-triamine)이다.
멜라민은 포유 동물이 살충제인 시로마진(cyromazine)를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생성된다(metabolite).[1] 식물 또한 시로마진을 멜라민으로 전환한다고 보고되었다
그래도 좀 꺼림칙하지 않습니까? 조리대, 냉장고, 식기에 사용되는 건데?
멜라민에 대해서는 더 많은, 더 깊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이 점에 대해서는 상당한 궁금증이 밀려옵니다.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이 문제의 답을 아시는 분들,
멜라민 파동이 한창인 이 때에 멜라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