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파워서비스'를 시작하면서 "Welcome to Daum, 반갑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소개한다는 이벤트 기획 의도도 좋고, 상품도 푸짐하니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이벤트, 뭔가 좀 치사해 보입니다.
일단, 파워서비스라고 엄청나게 새롭고 좋은 것처럼 소개해 놓은 서비스들이
알고 보면 카페, 블로그, 블로거뉴스, 아고라 등 옛날부터 있었고 다 아는 서비스들입니다.
그리고,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해야 합니다.
탭 브라우징이 가능한 브라우저에서 가능한 복수 시작페이지 설정도 안 됩니다.
'단독' 시작페이지 설정을 해야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고,
그게 싫다면 사실상 경고창이 뜨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본인 블로그가 시작페이지인 대다수 블로거들을 상당히 짜증나게 하는 대목입니다.
다 아는 서비스 홍보하면서 무슨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인 것처럼
멋있게 들리는 '파워서비스'라는 이름까지 붙여서 사람을 꾀고,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해야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게 해서
반강제적으로 다음을 이용하게 하는 교묘한 상술인 것 같아 좀 씁쓸했습니다.
아무리 요즘 네이버에 밀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 이러지 맙시다. 안 그래도 빠져나가는 이용자들한테 미운 털만 더 박힙니다.
서비스를 소개한다는 이벤트 기획 의도도 좋고, 상품도 푸짐하니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이벤트, 뭔가 좀 치사해 보입니다.
일단, 파워서비스라고 엄청나게 새롭고 좋은 것처럼 소개해 놓은 서비스들이
알고 보면 카페, 블로그, 블로거뉴스, 아고라 등 옛날부터 있었고 다 아는 서비스들입니다.
그리고,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해야 합니다.
탭 브라우징이 가능한 브라우저에서 가능한 복수 시작페이지 설정도 안 됩니다.
'단독' 시작페이지 설정을 해야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고,
그게 싫다면 사실상 경고창이 뜨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본인 블로그가 시작페이지인 대다수 블로거들을 상당히 짜증나게 하는 대목입니다.
왜! Daum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해야 하냐구요!!
문제의 경고창. 대략 이모티콘 ^^까지 사용해 가며 최대한 친절하게 시작페이지 설정을 유도.
다 아는 서비스 홍보하면서 무슨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인 것처럼
멋있게 들리는 '파워서비스'라는 이름까지 붙여서 사람을 꾀고,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해야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게 해서
반강제적으로 다음을 이용하게 하는 교묘한 상술인 것 같아 좀 씁쓸했습니다.
아무리 요즘 네이버에 밀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 이러지 맙시다. 안 그래도 빠져나가는 이용자들한테 미운 털만 더 박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