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ZDNet Korea (http://zdnet.co.kr)>
이런 날이 올 것이란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MS의 상근 근무를 곧 끝내는 빌 게이츠가 지난 1995년 이래 세계 제일의 부자 자리에서 드디어 물러났다.
포브스(Forbes)지가 5일(미국시간) 발표한 부호 랭킹에 의하면, 이번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에는 게이츠의 친구이자 투자가인 워렌 버핏이 등극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버핏의 자산 총액은 620억 달러 상당하고, 근소한 차이로 쫓는 게이츠의 자산 총액은 580억 달러였다. 게이츠의 '부자 랭킹'은 한 단계만 내려 앉은 것이 아니다. 2위 자리조차 멕시코 통신 회사의 대주주인 카를로스 슬림(Carlos Slim)에게 빼앗겼다. 슬림의 자산 총액은 60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버핏은 지난 2006년, 개인 자산의 대부분을 빌&멜린다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에 기부한다고 발표했었다.(스스로 경영하는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주가는 3월 5일, 13만9,000 달러로 거래를 끝내고 있다.) 기부를 발표한 당시, 버핏의 자산 총액은 440억 달러라고 추측됐었다. MS의 주가는 최근 1년 간 변동이 있었지만, 현재의 주가는 12개월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25% 이상 상승했다.
게이츠는 올 7월에 MS의 상근 근무를 끝내고 빌&멜린다 재단으로 활동의 축을 옮긴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슬림의 자산 총액이 670억 달러가 됐다는 추산을 많은 미디어가 발표한 것을 볼때, 게이츠가 전세계 부호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었다. @
포브스(Forbes)지가 5일(미국시간) 발표한 부호 랭킹에 의하면, 이번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에는 게이츠의 친구이자 투자가인 워렌 버핏이 등극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버핏의 자산 총액은 620억 달러 상당하고, 근소한 차이로 쫓는 게이츠의 자산 총액은 580억 달러였다. 게이츠의 '부자 랭킹'은 한 단계만 내려 앉은 것이 아니다. 2위 자리조차 멕시코 통신 회사의 대주주인 카를로스 슬림(Carlos Slim)에게 빼앗겼다. 슬림의 자산 총액은 60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버핏은 지난 2006년, 개인 자산의 대부분을 빌&멜린다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에 기부한다고 발표했었다.(스스로 경영하는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주가는 3월 5일, 13만9,000 달러로 거래를 끝내고 있다.) 기부를 발표한 당시, 버핏의 자산 총액은 440억 달러라고 추측됐었다. MS의 주가는 최근 1년 간 변동이 있었지만, 현재의 주가는 12개월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25% 이상 상승했다.
게이츠는 올 7월에 MS의 상근 근무를 끝내고 빌&멜린다 재단으로 활동의 축을 옮긴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슬림의 자산 총액이 670억 달러가 됐다는 추산을 많은 미디어가 발표한 것을 볼때, 게이츠가 전세계 부호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