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나 프로나 자주 해야 하지만 귀찮게 느끼는 튜닝!
이제 손을 안 대도 알아서 튜닝을 하는 로봇 기타가 나왔다고 합니다.
메인 컨트롤 놉(knob) 만 당기면 기타에 내장된 미니 컴퓨터가 자동으로 튜닝을 하는데,
수동으로 튜닝할 때처럼 놉이 돌아가기도 하는데다가 전자음 같은 소리도 나서
악기 연주 전 스트레스도 줄이고! 재미(?)도 보고! 할 수 있다는군요.
이 "로봇 기타" 는 미국 Gibson 사에서 제작했는데,
내부 컴퓨터는 독일 Tronical 사의 기술을 빌려 왔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2200~2500 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네요.
이 로봇 기타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진정한 기타 매니아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 가져 보는 것이 어떨까요?
<로봇 기타 관련 Newsweek 기사 원문 : http://www.newsweek.com/id/84516 (영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