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원래 바칼로레아는 프랑스의 대학 입학 논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의 배경 지식을 키워 주고 논리적 사고를 키워 주기 위해 프랑스 석학들이 직접 집필한 책인데,
굴지의 출판사인 민음사에서 한국어 번역본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시리즈는 크기도 작고 90쪽을 넘어가는 책이 없어서 들고 다니기에 정말 좋고,
내용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중요 개념은 굵은 글씨로 처리하고 어려운 내용은 각주로 달아 상세하게 설명해서 더욱 빨리 이해됩니다.
값도 세트 치고는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꼭 읽어보세요!
아 참, 논술 시험 대비서라고 청소년만 읽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다루는 주제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성인들도 충분히 읽고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PS. 세트로는 10권 단위로 묶어서 50권까지 총 다섯 세트 팔고 있고,
바칼로레아 시리즈는 50권 이후로도 계속 출간되고 있고 한 권씩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마 바칼로레아 시리즈가 100권까지 나오면 그 때 새로운 세트를 팔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PS2. 낱권 상세 정보: http://www.minumin.com 참조 / 책 구매: 모든 인터넷 서점에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