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재구성

마이너 블로그 상징 달다!

Super:H 2008. 7. 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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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원본(http://nzlediary.tistory.com/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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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4H-LRS ver. (사실 배경색 #e0e0e0을 적용한 것 밖에는 없답니다 ^^;)


엔즐군의 다이어리를 보면서 항상 요 마이너 블로그 상징을 보면서
피식'+'공감'의 복합적인 느낌 (쓰고 보니 말이 멋있다) 을 받았었는데,
마침 엔즐군님이 마이너 블로그 상징에 관한 포스팅을 하셨습니다.

저는 엔즐군님의 자체 기준에 의하면 F그룹에 속해 '마이너 블로그' 반열에 들어섰으니,
마이너 블로그 상징을 달 기준이 충분하겠죠? ㅎㅎ
나름대로 자부심(ㅋㅋ)을 갖고 처음에 ①번 이미지를 사용해서 사이드바에 적용했습니다.

그랬더니만 배경색 #e0e0e0이 지정되어 있는 까칠한 사이드바가
원본 이미지의 흰 배경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겁니다! -_-;; (상당히 이상했다구요. ㅠㅠ)
그리하여 포샵의 도움으로 같은 배경색을 지정한 ②번 이미지가 원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블로그의 90% 이상이 이렇다한 주목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마이너 블로거 여러분! 이 작은 상징으로 단결합시다! 아자!


PS. 그래도 블로깅 자체의 즐거움을 잊지는 맙시다.
      개인 블로그가 있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자구요~ :)

+추가
이 포스트를 본 우리 엄마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母: "마이너면 메이저의 반대니까 안 좋은 거 아니야?"
Spero spera: "우수블로거가 아니면 다 마이너야. 그리고 자작이니까 별 거 아냐."
母: (포스트를 읽으시더니) "그러게 왜 상위 10%에 못 들어서 그래."
Spero spera: ...... =_=;;
母: 현실은 그렇게 냉혹한 거야. 그 상위 10%만이 승리자고 나머지는 다 패자가 되는 거라고.
Spero spera: (ㅠㅠ) ....... 네...

어무이~ 나도 상위 10%가 되고 싶단 말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