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다운로드데이' 공지를 뒤늦게 이제서야 보고 Firefox를 설치했는데..
지난번의 Safari와는 달리 첫인상이 좋네요. ^^
IE의 전유물인 웹폰트를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여러모로 상쾌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UI도 깔끔하고, IE와의 연동도 좋고, 주소창에 주소를 치면 나오는 목록에 사이트 제목이 같이 나오고.. ㅋㅋ
'인터넷 설정'에 들어가면 뭔가 복잡해지는 IE와는 달리 따로 설정할 것도 별로 없고,
세심한 곳까지 모두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콘도 인상적이었구요!! (큰 소문자 e에 띠 둘러진 것보다는 불타오르는 불여우가 끌리죠~)
앞으로 불여우 인터넷 브라우저를 애용해야지~~~
PS. 지금 보니 Firefox 제작사인 Mozilla. 한글로 읽으면 '모질라'.
모자라는 회사가 아닌데 어감이 좀 그렇군요. ㅎㅎ
하긴, 이름이 뭐 그리 중요한가~ 실속이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