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재구성

Newsweek

Super:H 2007. 12. 13. 23:18

저는 지난 4월부터 Newsweek紙를 정기구독하고 있습니다.
Newsweek紙는 아시다시피 역사도 오래되고 인지도도 높은 주간 시사 잡지인데요,
어떤 점이 좋은지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1. 높은 기사의 질
매주 뉴스위크에는 다양한 기사가 실리는데, 그 기사의 내용은 정말 좋습니다.
뉴스위크에는 뛰어난 칼럼니스트 여럿이 고정 활동하고 있고,
이름만 들으면 아는 유명 인사들이 좋은 글을 기고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2. 다양한 기사의 내용
뉴스위크에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포괄하는 넓은 내용의 다양한 기사들이 실립니다.
또, 일반 시사 관련 내용과 함께 책이나 영화, 연예계 뉴스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다소 생소한 인물과의 인터뷰, 짤막한 여행지 추천 등 생활에 도움이 될 많나 내용도 많습니다.

3. 폭넓은 정보 제공
뉴스위크는 매주 발행되는 오프라인 잡지와, 최근 새롭게 개편되어 훨씬 편리해진 웹사이트(http://www.newsweek.com)의 이원 체제로 운영됩니다.
오프라인 잡지에 모두 담을 수 없는 풍부한 사진 자료나 다른 많은 기사들,
오프라인 기사를 작성한 칼럼니스트들이 직접 업데이트하는 각자의 블로그,
인터넷의 신속성을 십분 활용한 최신 뉴스 업데이트 등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오프라인 잡지에 실린 모든 기사들은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4. 건전한 토론의 장
전세계의 독자들은 뉴스위크를 읽고 느낀 점이나 특정 기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온라인(홈페이지 댓글이나 토론장)과 오프라인(편집장에게 직접 편지)으로 나눕니다.
물론 오프라인 편지들 중 좋은 내용은 매주 발행되는 뉴스위크에 실려 모든 독자가 공유합니다.
또, 가끔씩 발생하는 작은 오류들을 독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수정하기도 합니다.

5. 기타
매주 그 주의 주요 기사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제공하는 50분 가량의 Podcast를 무료 제공하고,
중간 중간에 보이는 다양한 회사들의 광고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어쩌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나 삼성의 광고를 발견하면 반갑기도~ ㅎㅎ

<총평> 뉴스위크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통로입니다.
오프라인 기사는 물론,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언제든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거기에 저의 4H-Life 정신에 부합하기까지 하는 치밀함까지 갖춘 뉴스위크!!
기회만 된다면, 꼭 접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너스: 저처럼 영문판으로 보시면 영어 공부도 같이 된답니다~ 일석이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