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직도!

Posted 2008.12.18 00:35
2008/09/14 - 이런 짓 좀 하지 맙시다!
2008/03/15 - 모든 누리꾼들에게 - 신빙성 없는 무의미한 댓글에 대해
2007/12/22 - 비방 댓글, 이제 그만!

그렇게 부탁을 했건만, 아직도 안 사라지는 건가요.
'신빙성 없는 무의미한 댓글'이 또 달렸습니다.
아, 이건 방명록에 달렸으니 '무의미한 방명록'이던가요.

언뜻 보면 상당히 대단한 내용 같습니다. 뭔가 분량 자체도 많구요.
그런데, 찬찬히 살펴보면 참 조잡하게 만들어진 내용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말 흐름이 뭔가 어색하고, 난생 처음 들어본 남아공 선교사가 나오고,
이 메시지를 본 후 96시간 '이전'에 보내라는 둥, 96시간 4일 안에 보내라는 둥, 앞뒤가 안 맞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짜 행운의 메시지라면 쓴 사람이 자기 이름을, 필명이라도 밝혔겠죠.
떳떳한데 왜 숨기겠습니까.

잊을만 하면 하나씩 달리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댓글, 이제 정말 그만 합시다.
이거 언제적 유치찬란 관심끌기용 초보적 인터넷 개그인데 아직도 하고 있나요.
진짜로, 타인의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한 초(超)초딩 같거든요.
이제 그만 하세요. 이미 충분히 하셨고 관심도 충분히 받으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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