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재구성

고가 이어폰 지름신 강림.

Super:H 2008. 9. 18. 21:07
신제품 라인업을 한방에 터뜨려 버린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의 Keynote의 영향일까요?
요즘 들어 부쩍 자주 느껴지는 애플 아이팟 기본 이어폰 'Earbud'의 불편함 때문일까요?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다는 그 분, 고가 이어폰 지름신이 강림하셨습니다.

Bose In-Ear Headphones

Sennheiser CX900

Shure E3C Sound Isolating Headphones



왼쪽부터 차례대로 정가가 12만원, 9만원, 18만원인데,
셋 중에 어떤 녀석으로 살 지 고민 중입니다.
(물론 상부의 최종 명령이 떨어져야 살 수 있기는 하지만. ㅠㅠ)

아아~~ 인이어 이어폰은 외부 소음도 차단해 주고
고가라서 음질이 강화되어 새로운 음악 감상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을 텐데..
지름신이시여! 저를 어찌하려 하시는 겁니까! ㅎㅎㅎㅎ